공군 제91항공시설전대가 공군 자원봉사 대축제일을 맞아 16일 오전 8시30분~낮 12시 충주 조정지댐 하류와 숭덕재활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부대 측은 이날 이승구 부대장(대령)을 비롯한 장병과 군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숭덕재활원에서는 목욕 및 빨래, 청소 등의 봉사를, 조정지댐 하류에서는 오물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충주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독서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독서인구 저변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15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일간 구슬비 작가 권오순 유품전시회를 비롯해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23일)와 인형극 똥벼락 공연(21일), 훼손도서전시회(26~29일) 등 충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광장 앞에서 충주지역 장애인단체 회장단과 시 공무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30인승의 이 버스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각종 장애인 관련 행사 때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제공되게 된다. 이 버스는 18일부터 매일(월~금) 3회 운행되며, 이용 대상은 장애인 및 그 가족
충주시축산발전협의회가 15일 오전 충주시 가금면 중원체육공원에서 '제2회 축산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행사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농가 등 600여 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장용기 회장의 대회사, 박광수 충주축협조합장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가 15일 오후 충주 중원로(달천로) 사과나무 가로수길에서 사과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사과발전회 임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과나무 가로수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시는 이날 행사에 이어 내달 2일 충주세계무술축제 참여 외국인 무술단체 100여 명을 초청, 조생종(홍옥) 38주에 대한 사과 따기 행사를 가질
그 동안 무료로 개최돼 왔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올해부터는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유료로 전환된다. 충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9일 간 개최하는 세계무술축제를 경제적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장을 유료 및 무료 행사장으로 나눠 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료로 운영되는 곳은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무술연무와 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는 메인무대를
제7회 충주민족예술제가 14일 개막돼 15일까지 2일간 충주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부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이날 오후 6시45분 민예총 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번 에술제는 '해설이 있는 전시마당'을 시작으로 풍물굿패 몰개가 주관하는 '사
최근 충북 북부지역 학교에 유행성 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 결막염 발생 수준이 작년에 비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과 교육기관을 긴장시키고 있다. 14일 충주시보건소와 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초·중·고교 학생들 사이 유행성 눈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주지역에 집계된 중학생 눈병 환자는 260명으로
한국문인협회충주지부가 14일 오후 충주시 동량면 장선마을 사과나무 숲에서 '제6회 충주사과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은 초·중·고등부, 남녀 일반부 등 350여 명이 참여, '7pride 충주사과'를 주제로 시와 산문을 지었다. 이날 행사는 박등 지부장 대회사와 한창희 충주시장 격려사, 글제발표와 백일장 참여 순으로
충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8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동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시는 쌀과 쇠고기, 돼지고기와 계란 등 농·축&m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경로잔치가 충주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마련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인공경과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기 위한 노인위안행사를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잇따라 열 예정이다. 경로잔치 첫 주자로
충주시는 2006년도 정기분 재산세로 총 107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 중 토지분은 91억 8900만 원이며, 주택분은 15억 1100만 원이다. 재산세 중 토지분은 시그너스컨트리클럽이 10억 1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분은 ㈜부영이 359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 최고 납세자는 주택분의 경
공직자선거법 위반혐의로 2심에서 150만 원이 선고된 한창희 충주시장의 상고심이 이달 이후로 넘어갈 수 있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13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한 시장은 지난달 공직자선거법 위반에 대해 위헌심판을 제청했다. 대법원은 현재 한 시장 사건에 대해 제청을 받아들일지 각하할 것인지 결정짓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대법이 한 시장의 위헌심판제청을 받
충주시가 가을축제와 도시미관 개선 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꽃장식물과 화단을 설치하고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메리골드, 살비어, 페추니아, 사비니어 등의 꽃묘를 임광·달천사거리와 호암공원, 탄금대공원 등 6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요 도로변에는 폴리화분 1200개를 설치하고
(사)해동연서회가 국제서예문화교류를 위한 '제25회 해동서예전' 및 '제4회 한·중·일 서예교류전'을 오는 15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골갤러리에서 동시에 갖는다. 11일 개막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작품 100점을 비롯해 중국 30점과 일본 5점, 축시·축화 6점 등 총 141점의 서예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한편
충주시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건설교통부를 비롯한 9개 부처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등 11개 단체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4일 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
충주시 노은면 문성2리 노인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마을 경로당이 12일 준공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문성2리 경로당은 총 7000만 원(마을부담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문성리 423번지 일원 98.97㎡의 터에 지상 1층 건물로 건립됐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로당 앞에서 면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모두 100여 명이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은 오는 20일 충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지역 3~4개 사업장이 참여,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 및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 사무직, 주방보조원을 모집하며 당일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직자에게는 취업의욕과 능력 등을 고려해 맞춤 취업정보서비스가 제공
충주환경운동연합이 오는 18일부터 3일 간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환경과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제1회 환경평화영상제를 마련한다. 환경련은 개막일인 18일 오후 6시 15분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북한영화 '가야금에 깃든 사연'을 개막작으로 첫 상영할 계획이다. 환경련은 가야금은 충주와도 깊은 역사적 연관이 있는 데다
충주경찰서가 11일 오전 일선 지구대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업무유공자는 뀬지구대 범인검거 등 목검문 우수자 주덕지구대 이진상 순경 뀬교통사망사고예방(지구대 무사망 50일 달성) 엄정지구대 윤태인 경사, 중앙지구대 피광희 경장 뀬부정수표단속법 및 절도피의자 검거유공 연수지구대 박국선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