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권에 산재한 중원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 단양팔경과 수안보온천을 경유 속리산과 청남대를 돌아보는 1박2일 코스의 관광상품이 매주 4회(월, 수, 금, 토)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수안보온천과 단양팔경 등 충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통해 중
충주시가 공격적인 전시 홍보 마케팅으로 시의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자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여한다. 충주시는 총 8개 시상부문 중 우수지자체와 농·특산품, 지역개발 등 3개 분야에 응모, 적극적인 충주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이번 경영대전을 통해 중부내륙
노동부 충주지청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예방하고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충주지청은 지난 6월부터 음성지역 중소기업 4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및 각종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펼쳤다. 그동안 음성지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중소기업 이
축산농가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사업에 자비로 동력분무기를 구입, 소독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괴정마을 새마을지도자 김명수씨와 반송마을 새마을지도자 김경환씨가 그들이다. 이들은 금가면 1공동방제단(단장)과 2공동방제단(단장)을 맡고 공동방제사업의 일선에서 악성가축질병 등 재발방지를 위해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괴정마을에서
충주시 앙성면 일원을 레포츠형 관광휴양지로 건설하기 위한 앙성온천지구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충주시는 최근 앙성온천지구 개발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부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 말까지 앙성면 능암리 일원 9018㎡의 터에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목적광장과 산
충주시 칠금신용협동조합은 지난 9일 오전 충주탄금잔디구장에서 제7회 시설원예 작목반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시설원예 작목반원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한강작목반원 외 10개 작목반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해 배구, 피구, 윷놀이, 계주, 축구 등 5개 종목으로 작목반의 명예를 걸고 최선의 기량을 펼쳤다. 또 작목반별 남녀
급변하는 생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국내 생물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혁신센터사업(RIC) 워크숍이 지난 8~9일까지 2일간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건국대학교 바이오 식·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지역혁신센터 충북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산업자원부를 비롯한 각계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충주사과의 모든 것을 담은 '충주사과 포털사이트(www.applemoa.net)'가 1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정보를 일반에 제공하기 위한 이 사이트는 충주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여의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이 사이트는 사과를 소재로 한 캐릭터 '애플이'를 이용한
앞으로 건설현장 등 사업장 현지 점검시 시정지시와 안전보건 정보제공 등 각종 행정조치가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진다.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은 이달부터 무선모뎀을 장착한 Tablet-PC를 현장 점검시 지식관리시스템(PKMS)에 활용, 실시간 업무를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PKMS(Process based Knowledge Management Syste
충주시 산척면이 고구마 주산지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고구마 재배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2회 천등산고구마축제가 지난 9일 성료됐다. 천등산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가 산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련한 이날 축제는 충주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주민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고구마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과 충주대학교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청년층 실업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주지청과 충주대는 8일 오전 11시 충주대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대학생 진로지도기능 확충과 지역고용사업 공동추진 등을 위한 '관·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안병우 총장과 곽노엽 충주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를 골자로 한 협약서에 공동서명
국내 유일의 탄산 온천수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앙성탄산온천휴양축제가 8일 개막됐다. 주민화합과 지역홍보 등을 위한 이번 축제는 탄산온천의 고장, 충주시 앙성면 일원에서 10일까지 3일 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온천제는 이날 오후 6시 앙성 능암온천랜드 특설무대에서 세계민속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 뒤 축제의 흥을 북돋우기 위한 불꽃놀이와 M
지하수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폐공을 제때 처리되지 않아 지하수 오염을 일으키는 안이한 폐공처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청원군의회는 제144회 정례회 나흘째인 7일 청원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공 처리 추진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철 의원(다 선거구)은 이날 군 물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37보병사단 충주연대가 7~9일 '선임병을 위한 예비 아버지학교'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이 전역 뒤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병영 내에서 선임병의 위치와 역할을 일깨우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두란노 민간인 예비 아버지학교' 교사 30명은 교육에 참여한 장병 80명과 2박 3일 동안 '아버지의 영향력'과
충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일간 본청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게 되는 토지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된 2701필지(사유지 2589필지, 국·공유지 112필지)로 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에게 의뢰, 산정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충주지역 곳곳에서 낙석이 발생했지만 40여 일이 지난 현재도 별도의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충주시 가금면 599번 지방도의 경우 지난 폭우로 수십 톤의 바위가 무너져 인근 도로를 침범했으나 관계기관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도로행정에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했다. 본보가 7~8일 충주지역
충북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음식전시와 장기자랑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8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열린 '청주속의 세계문화 축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음식을 통해 다국적 문화를 나누는 정겨운 행사가 열렸다. 청주직지축제 일환으로 선보인 이날 행사는 음식문화를 통해 세계와 만난다
충주시가 하수도 시설물 분실 및 파손 사항을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신고대상은 하수도 맨홀뚜껑의 분실 및 파손, 자동차 운행시에 상당한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이며, 신고자는 2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는 하수도시설물 도난시 경제적인 손실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 하수도 맨홀 막힘 발생 등으로 시민생활에 불편
충주시보건소가 8일 충주지역 장애우들의 화합과 사회복귀 여건 등을 조성하기 위한 장애우체육대회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오후 2~6시까지 청소년수련원에서 특수학교(초·중·고) 장애우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 가족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에 이어 둘이 한
충주시의회가 7일 오전 제108회 충주시의회 본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한·미 FTA는 350만 농업인구를 와해시켜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근본을 붕괴시키게 될 것"이라며 "농민들 삶의 질을 퇴보시키고 빈부격차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