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2일~15일까지 열리는 충주호수축제기간 중에 관광문화유적투어를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행은 축제기간 중 충주를 찾는 외지관광객들에게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루 한차례 운행된다. 투어는 오전 10시 충주체육관을 출발 → 탄금대 → 중원고구려비 → 중앙탑 및 박물관 → 조동리선사
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11일 오전 10시 충주 현대타운 일원에서 범죄없는 밝은 사회를 구현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단 회원 50명은 이날 현대타운 앞 광장~대수정교~제1로타리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및 성매매, 성추행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충북을 대표하는 서예가 125명이 충주에서 천자문 합작 휘호전을 연다. 11일 한국서예협회 충주지부에 따르면 제5회 충주호수축제 개막일인 12일 오후 5시 탄금호 메인무대에서 도내 대표 서예가 125명을 초청, 천자문 합작 휘호전을 갖는다. 충주시와 호수축제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125명의 서예가들이 길이 100m의 화선지에 1인당 8자씩 천자문
= 충주시 교현동 선아스포츠센터 일원이 지난 6월 수영장 운영중단과 함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무관심 속에 무단 방치되고 있다. 특히 시 측은 지난달 초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 현재까지 이렇다할 대응을 않고 있어 두달 넘게 폐목재와 재들이 버려져 있는 상태다. 때
충주시가 10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충주의 문화와 역사, 산업, 사회적 유산 등 소중한 자료가 담긴 타임캡슐을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전체 높이 220cm, 넓이 90cm 크기의 타임캡슐은 시 승격 5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식장면과 충주시민체육대회, 충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시민공모를 거쳐 수집된 299점의 다양한 자료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8일 시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10일 오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의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수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음성·보은·괴산지역 사과재배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 초청강사 특강과 과수 공동브랜드인 '썬플러스'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온 농림부 배원길 과수화훼
충주시 우수상품 전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는 공영버스터미널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전시판매장의 1일 평균 매출액이 100만 원 정도며, 지난 2월 개장 이후 5개월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억 80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또 참여업체와 판매품목도 당초 40개 업체 100개 상품이 전시 판매되었으나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소비자농업교실의 일환으로 우리농산물 가공 현장강습회를 열었다. 이날 강습회는 '원자력을 이해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40여 명이 참석, 지역 우수농산물 가공사업장을 현장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들 일행은 지난해 향토음식 맥 잇기 사업장으로 선정된 충주시 용관동 '천등산 된장'을 찾아 실습체험과 전통식품 만들기 교육을 받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산정한 2006년도 농업재해복구비용산정기준단가 지침에 취약점이 드러나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사후보완이 요구된다. 9일 충주시는 지난달 14~20일 발생된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재산피해 재난지원금을 179농가 3억 200만 원으로 최종 확정, 지급을 위한 사전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새로운 산정기준단가를
충주시가 가정형편 때문에 학원수강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7~11일까지 5일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31명을 대상으로 1일 3시간씩 컴퓨터 기초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도정보화교육지원단 김미경씨가 강사로 초빙돼 컴퓨터 일반상식과 인터넷 활용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정원 한도에 따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시·군 면단위 지역이 화재의 사각지대로 놓이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4시30분경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소재 안모(71)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 주택이 전소(소방서 추산 260여만 원)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집 주인 안모씨는 당시 신병치료를 위해 서울에 있어서 화를 면했다. 그러나 문제는 화재 진압.
제7회 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가 충주 탄금호와 중앙탑 공원 일원에서 충주호수축제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의 작품내용은 제5회 충주호수축제기간(12~15일)동안 축제와 관련한 작품이며, 참여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심사결과는 내달 협회 인터넷을 통해 공지된 뒤 오는 10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온라인 게임에 빠져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충주지역은 인터넷 중독과 관련,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이 30여 명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본보 취재반이 지난 4~8일 충주지역 PC방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PC방들은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로 가득
제5회 충주호수축제가 오는 12~15일까지 4일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탄금호(중앙탑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와 전시행사, 수상체험과 즉석체험행사 등으로 마련됐다. 문화행사는 ▲12일 개막축하레이크 콘서트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연주 ▲13일 7080콘서트와 직지팝스오케스트라 공연 ▲14일 8090콘서트와 중앙경찰학교 악대
충주시보건소가 9일 위해식품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 보건소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객들이 다수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단체 회원 10명도 참여한 가운데 4개반 합동단속반으로 편성, 지역 내 도로변 휴게소와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원재료, 식품 등의 위생적 보관과 취급여부,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교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7일 오전 11시 선수와 임원 등 5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한국 중·고 태권도연맹회장의 대회사와 한창희 충주시장의 환영사, 감사패 수여와 선수 임원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181팀 1305명과 중등부 284팀
충주시가 대학졸업 미취업자에게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 직업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정서포터즈' 취업 희망자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29세 이하(신청일 기준)며, 충북지역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학력을 인정받은 자(재학생 제외)중 미취업자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충주시 목행동에 신축 중인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심각한 소음과 먼지를 유발, 이 일대 주민들로부터 큰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이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시정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기관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7일 목행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한 한라비발디 아파트 공사현장은 공사 소음과 먼지 등을 유발, 이 일대
충주문화원이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문화원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유산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는 12일~내달 23일(매주 토요일)까지 문화유산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유적 답사일정은 ▲백제의 숨결 속으로 (12일),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과 백제역사문화관 등 ▲고궁과 청계천(16일) , 경복궁과 창경궁 등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 여름환경캠프가 접수시작 하루 만에 참가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교생(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환경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접수 첫날(3일)에 참가인원이 모두 채워져 신청접수를 마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