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관련 자료에 대한 전산화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최근 도청 이전과 관련, 청양군 민원실에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토지 관련 민원이 폭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민원들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최근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여파로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토지
청정 바다 진흙을 이용한 머드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남도, 웰컴투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보령머드 화장품의 세계화'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7일간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17일 거리 퍼레이드와 해상 요트 퍼레이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복무규정을 통일시킬 수 있는 표준조례안이 시급히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남도내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현황에 따르면 16개 시·군 중 정부의 표준조례안을 수용해 실시하고 있는 곳은 도를 포함한 10곳, 표준안을 수용하되 추후 개정을 조건으로 제시한 곳은 아산시를 포함 5곳이다.특히 서천군은 공무원노동조합의 반발로 개정을
충남도가 지난 3월 발생한 폭설 피해지역 주민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한 지적측량 수수료 50% 경감 실적이 6월 말 현재 342필지 37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경계복원 측량이 95필지 1800만원, 분할측량 136필지 1200만원, 현황측량 111필지 700만원 등이다. 시·군별로는 논산시가 114필지 1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도는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제고와 건전한 숲 육성을 위해 올해 18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건전한 숲 육성을 위해 산림 3만 3000ha에 대한 간벌·천연림보육·조림지 풀베기·어린나무 가꾸기사업 등 숲 가꾸기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국토 녹화를 이룩한 조림의 역사를 갖고 있으나, 그동안 나무를
서천군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하절기를 맞아 군민의 보건 향상, 물 사용 습관 개선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누수탐사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맑은물 사업소 내 상수도기동처리반과 상수도검침원 등 7명의 인력을 배치해 가정 옥내 누수 신고세대와 전월 대비 상수도 검침량이 상이한 세대에 대한 누수탐사 및 누수분석에 들어간다.군은 이번 누수탐사 결과 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정병대)은 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지방법무사회 논산지부와 함께 채운·가야곡·은진 등 3개 면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상담 일정은 오는 22일 채운면, 29일 가야곡면, 30일 은진면으로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담이 진행된다.부동산·금전거랠상속·가사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부여군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3일간에 걸쳐 행정서비스 주민 만족도를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외부 민원인과 관내 일반 민원인, 관내 마을이장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설문지를 활용해 내방객 직접조사와 우편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설문 내용은 총 22개 항목으로 청
공주소방서(서장 정완택)는 16일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민방위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요령, 긴급상황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공주소방서는 이날 도심에서 떨어져 소방행정의 원활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에서 초기 진화 및 응급처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화기를 이
논산시 보건소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치(義齒) 보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올해 노인 의치 보철사업에 1억 1610만원의 예산을 편성,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68명에게 의치를 시술해 주는 성과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제4회 안전사업 종합시범대회가 18일 오전 11시 대천해수욕장 신광장 앞 백사장에서 임광진 사무총장을 비롯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각계 인사와 전국의 안전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사업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전강사와 구조대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안전
공주교육청(교육장 이문하)은 공주교육의 기본 방향인 '함께 가꾸는 학교 꿈을 키우는 교육' 구현을 위해 사랑의 결식아동 돕기행사를 가졌다.공주교육청은 지난 16일 2004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급식이 실시되지 않는 방학기간에 결식이 예상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 중식지원비를 각 초·중학교별로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중식지원비는 2004년도 전반기에 공주
내달 개장 예정인 서천 특화시장이 책임행정 부재 속에 장마철인 요즘 천장과 벽면 곳곳이 누수되는 허점을 드러내며 '부실 공사'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2년 착공한 서천 특화시장은 3차례에 걸친 설계 변경과 시장 이전을 반대하는 기존 재래시장 상인들의 거센 반발 등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지난달 5일 준공이 승인됐다.그러
당진경찰서 합덕지구대에 근무하는 박종만(사진·경위) 소장은 항상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박 소장은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경 관내 치안센터 근무 중 합덕읍 소소리 도로상에 평소 지병이 있는 나모(59)씨가 빈혈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얼굴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도로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박 소장은 발견 즉시 112
홍성군은 오는 24, 25일 이틀간 웹투어(www.Webtour.com) 및 다음(www.daum.net)과 함께하는 '웰빙 삼색체험 여행'을 마련한다.홍성군 내포녹색체험(naepo.go.kr) 활성화를 위해 군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은하면 방울토마토 따기를 시작으로 매현농원의 수목원과 민속테마 박물관 관람, 서해안 갯벌 앞 소나무 숲속에서 울려 퍼지는
정부가 쌀값이 떨어질 것에 대비, 농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쌀소득 보전 직불제'가 농민들의 무관심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쌀소득 보전 직불제'는 0.1㏊ 이상 벼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는 ㏊당 48440원, 연속 가입일 경우 ㏊당 9680원의 납부금을 내는 일종의 보험성격을 띤 제도로 쌀값이
당진군 농민들은 쌀 수입 개방에 압도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농 충남도연맹은 "당진군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우강면지역 17개 마을에서 쌀수입 개방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농민 2089명 가운데 유효표의 95%인 2002명이 반대하고 66명이 찬성했다"고 17일 밝혔다.농민단체협의회는 마을잔치를 겸해 진행된 이날 투표를 시작으로 각 읍·면별
청양군 청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성근)는 17일 청남면 청소1리 마을 입구에서 '바르게살자'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윤재순 청양군의회 의원, 각 읍·면 바르게살기위원장, 바르게살기위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아파트연합회 서산지회(지회장 윤철수·서산시의회 의원)가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연합회 주관 아파트 관리 부문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서산지회는 17일 전국아파트연합회 주관으로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서산지회가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산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