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연합회 서산지회(지회장 윤철수·서산시의회 의원)가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연합회 주관 아파트 관리 부문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서산지회는 17일 전국아파트연합회 주관으로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서산지회가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산지회는
당진군 장애인 복지후원회(회장 김준성)가 지난 16일 당진수협 웨딩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장학금 수여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후원자 58명은 장애인 자녀와 불우 청소년 등 58명의 중·고등학생과 자매결연을 맺고 20만원씩 1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희택 충남도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명예
충청권 전 지역을 배제한 정부의 기업도시 건설계획은 국가와 지방, 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산시와 시 경영인협의회는 17일 신행정수도의 임해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산지역을 정부의 기업도시 건설계획에 반드시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전달했다.협의회는
아산시 실내 수영장(담당 민정일)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개월간으로 오는 21일까지 5개반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강습료는 초등학생 4만 2000원, 중·고등학생 4만 7000원이다.강습내용은 초보들의 수영 배우기로서 물 익히기, 발차기, 숨쉬기, 뜨기, 떠나아가
천안시 여성회관(관장 김희순)에서는 여성의 변화를 선도하는 천안 여성의 길잡이 '천안 여성 소식지 15호'를 발간 배포했다. 천안여성소식지는 지난 96년 6월을 시작으로 올해 15회째 발간되는 것으로 명사칼럼과 수강생들의 수료소감, 느낌, 감동, 솜씨자랑과 여성회관의 활동상황, 게시판 등 다양한 내용이 짜임새있게 수록돼 있다. 천안여성의 길잡이가 될 천안여
예산군은 농촌의 정착의욕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 부엌개량사업, 불량 화장실 개량사업 등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총 172동 중 95동이 완공돼 총 67%의 추진 실적률을 보이고 있다.빈집정비사업 72동, 부엌 개량 50동, 화장실 개량 50동 등 총 172동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1억 9380만원의
천안시 환경사업소(소장 최재일)가 지역 주민, 학생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장으로 제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올 들어 견학 목적으로 천안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한 사람은 모두 5600여명으로 나타났다. 환경사업소는 방문객들을 위해 생활하수의 발생과 처리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 관람케 하고 하수처리시설 내 전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주고
고속철도 천안아산(온양온천)역에서 KTX 개통 100일 기념 축하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민족무예인 '택견패 치우'의 공연이 제헌절인 지난 17일 개최됐다.성공적인 고속철도 개통 100일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 일환으로 17일 오후 2시30분에 천안아산(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대한택견협회 공식공연단 및 풍물패의 공연이
예산군이 덕산하수종말처리장을 신축하면서 관내 같은 온천지구 내 읍·면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S온천을 배제시킨 것은 졸속행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148억원을 들여 덕산면 신평리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해 덕산면 온천지역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 3200t을 정화 처리, 10곢의 깨끗한 물을 덕산천으로 흘려보내고 있다.그러나 삽교읍 S
천안에 소재한 대형 할인매장 백화점들이 지역 농산물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천안시가 밝힌 천안 소재 5개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의 지난 한 해 지역 농산물 판매실적을 보면 쌀과 배, 거봉포도 등 9개 품종 509.3t, 22억 8100만원으로 업체당 4억 5000만원대에 그치고 있다. 점포별로는 ▲신세계 이마트 천안점이 쌀과 배, 거봉포도
국도변 배수로 정비가 되지 않아 비만 오면 도로가 침수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아산의 관문인 국도 21호 배방면 세교리 인근 도로는 적은 비에도 항상 침수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특히 고속철도 진입로인 이 도로가 적은 비에도 항상 침수되자 운전자들은 관광아산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다.한편 시 관계자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안 IC 이용 차량이 급격히 늘면서 이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다.시와 교통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앞 도로는 고속철 역세권 및 천안 외국인전용공단 주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하루 교통량이 10만대를 넘어서 이미 수용한계를 넘어섰다는 분석이다.여기에 여름 휴가철 서해안 방면 차량까지 시내로 진입하면서 이
충남도는 오는 23일까지 5일간 먹는 샘물 제조업체 11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먹는 샘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대상 업체의 원수 및 제품수를 직접 채수,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기준 적합 여부 ▲표시사항 준수 여부 ▲작업장 등 위생관리 상태 ▲품질관리인 선임 여부 등이다.도는 점검
서천군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어메니티 서천 추진을 위한 귀중한 자원인 지역경관을 보전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해 '자연경관 보전조례'를 제정했다.군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군이 수렴할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으로 기관·단체·개인이 의견서를 제출하면
부여군 청소년수련관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게임대회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인터넷 게임대회는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0명과 중·고등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게임은 내달 7일 청소년수련관 디지털방에서 개최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초등부와 중·고등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제3회 사해용왕대제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여인의 광장에서 조강연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통문화보존회 임·직원,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김덕섭(62·사진)씨는 평생을 지역봉사에 헌신해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실천한 공로로 지난해 사회봉사 부문 군민대상을 수상했다.새마을 운동 당진군지회장, 송산농협 조합장, 당진군 제2건국추진위원장, 군정 정책자문위원, 당진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등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한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특히 새마을 운동 및 우리마을 사랑 운동 활성화를 비롯해
불꽃과 음악,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지는 '2004 대천 불꽃 판타지'가 지난 17일 개막돼 8월 21일까지 36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대천룩스페스타(www.luxfesta.com)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불꽃과 빛의 축제는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광경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상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영농현장을 찾아 당면 영농기술 실천사항과 문제기술, 재해대책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토의하고 실물표본을 전시하는 등 현실감 있는 상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마을별 지역담당 지도사의 강의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즉시 실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