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0일 군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주부 한국문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김복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수료생 여성단체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외국인 주부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 그리고 지역문화의 이해를 통해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달 1일부
청양군 이장협의회 정기총회가 20일 오전 10시 청양군청 회의실에서 김시환 군수를 비롯 관내 이장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및 감사보고, 정관 개정과 임원 선출에 이어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협의회 차원의 지지와 협력을 결의했다.또한 지난 6일 정관에 의해 상임위원회에서 선출한 협의회 회장 조성국(정산면 신덕리 이장)씨와 부회장
"높은 이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견문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공무원들의 해외 벤치마킹은 자치단체의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것이죠."벤치마킹이 행정 고품질화의 디딤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금산군의 해외 벤치마킹에 대한 관심은 타 자치단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각별하다. 휴가까지 가족과 함께 외국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체험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당진군이 방학을 맞아 내달 초 시골버스 투어를 추진한다.군은 농촌의 인정 넘치는 생활을 배우며 좀 더 가까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골버스를 타고 군내 주요 체험장을 순회하는 투어를 실시한다.내달 3, 4, 10, 11일 등 4회에 걸쳐 추진될 시골버스 체험은 ▲1코스 : 전통삼베짜기, 황토염색 ▲2
서산시는 20일 올해 '정보화마을 조성 및 고향사랑 NET 보급 사업 계획안'을 확정하고 단위사업별로 후보 마을에 대한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정보화마을 조성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농어촌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사업을 원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2개 마을을 선정한 뒤 충남도에 추천할 계획이다.추천된 마을은 2차 심
당진군은 시 승격 준비단 발족 등 시 승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특히 환황해 경제권 대두와 대중국 교류 및 교역이 증대되고 있는데다 접근성 향상 및 물류기능 강화 등 기업입지 여건 확대로 인구 유입 요인이 발생, 시 승격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당진군은 2008년까지 2만명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읍 인구가 5만명 이상, 전체 인구가 15만명
충남도는 올 상반기 학교용지 부담금을 43억원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학교용지 부담금은 300세대 규모 이상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거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학교 설립에 필요한 학교용지 확보 재원으로 활용되는 제도이다.가장 많이 징수된 도시는 천안시로 22억원, 아산시가 16억원, 당진군 2억원 등이다. 도는 하반기에도 천안시를 비롯 홍
충남도는 20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어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농정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농정, 지역경제, 노인복지, 지역개발 등 5개 분야별로 정책 대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로 농정 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농어업의 당면 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대평 충남지사
도청 이전 최적지로 검토됐던 공주와 연기 지역이 신행정수도 건설 최적지로 사실상 결정되면서 서북부의 중심 도시로 역할을 하고 있는 당진군이 충남도청 이전 부지 무상 제공을 약속하며 도청 이전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민종기 당진군수는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주와 연기 지역이 신행정수도 건설 최적지로 결정되면서 도청 이전 중심이 당진과 예산
아산시는 20일 새마을지도자 자녀 고등학생 41명에게 총 4187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한다.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2년 이상 지역사회에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로서 성적이 우수하거나 지역발전에 유공이 있으며, 또는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 대해 입학금, 육성회비, 수업료 등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창업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창업컨설턴트 육성을 위한 전문 창업 강좌를 실시한다.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창업컨설턴트의 교육대상은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직업재활전공 석사과정 이상으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40명을 접수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과 창업, 장애인창업컨
천안시 보건소는 흡연예방과 범사회적 금연 운동 확산에 동참키 위해 금연침 무료 시술사업을 펼치고 있다.금연침 무료 시술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며 시술병원은 사랑방 한의원, 자성당 한의원, 이웃 한의원과 시 보건소에서 실시한다.문의 천안시보건소(041-575-4000)
아산지역 일부 지방도 및 도로가 패인 채 방치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보수가 시급하다.지난 16일 아산지역에 내린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그동안 땜질식 보수가 이뤄진 일부 도로가 파이는 등 크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시속 70~80㎞로 주행 중이던 자동차가 급제동하는 바람에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크게 지장을 받고 있다.실제 지방도 70
국도변에 방치돼 있던 불량 녹지 공간이 시민휴식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천안시는 부족한 시민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두정동 두정역(천안폐차장 앞) 맞은편 불량 녹지 공간에 시민휴식 공원을 조성했다.두정공원은 총 사업비 1억 61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조성됐으며, 배드민턴장 1면과 체력단련시설을 갖췄다.특히 소나무 등 13
지난 15, 16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영인면 소재지 저지대 30여가구의 침수피해지역에 대해 영인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온양5동 자원봉사단,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및 주민자치과 직원 등이 침수지역 내의 피해 가구에 직접 찾아가 가재도구 청소 및 집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또 새마을회 회원 40명, 온양2동 자원봉사단 20여명, 112
천안시는 쌍용동 불당대로 등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시내 주요 도로망을 대폭 확충한다.시는 725억원을 들여 2008년까지 불당대로, 중앙로, 유량로 등 도심 간선도로와 한도아파트∼서부역사, 쌍용 현대∼계룡아파트 등 2개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는 불당대로는 삼일육아원에서 쌍용 삼거리(충무병원)까지
유관순 열사의 성장과정과 옥중 투쟁, 순국에 이르기까지 일대기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전기가 발간됐다.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가 유 열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불꽃 같은 삶, 영원한 빛'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이 전기는 20여년간 수집된 유 열사에 대한 기록과 문헌 등을 토대로 철저한 연구와 고증작업을 거쳐 정리됐다.특히 이 책은 종전의 딱딱한 유관순 열사
서해안시대 배후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아산시가 난개발 방지, 관광 아산 훼손이란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지구단위 계획 및 국토이용 계획 변경에 대한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는 최근 건축조례에 의해 적법하게 신청된 아파트 사업에 대해 난개발 방지, 관광 아산 훼손을 이유로 건폐율, 용적률, 층고 등을 제한하고 있다.또 공장설립에 관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