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아

강성규 영동부군수
강성규 영동부군수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기반의 군정을 통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취임 100일을 맞은 강성규(57·사진) 영동부군수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군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난 1월 2일 영동읍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부군수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강 부군수는 이달 9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이 고향이다.

또한, 첫 공직생활 시작을 영동군에서 시작한 만큼 고향의 사정과 주요 현안을 궤뚫고 있어 영동군 군정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1993년 공직생활 첫발을 내디딘 강 부군수는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강 부군수는 취임 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지니고 있는 풍부한 현장경 험과 탁월한 추진력,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빠른 군정 파악으로 민선 8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강 부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의 단장을 도맡고, 황간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매진하고,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은 군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열정이 조화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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