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인프라 건설땐 지역경제 활력 기대”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가 27일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발표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구 평촌동과 오동 일원에 조성되는 오동지구 산업단지는 국방·우주·항공 첨단산업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서구갑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도시 대전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첨단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 봉곡동 일대 '봉곡지구 산업단지'에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10만 평 규모의 '특화산업단지'도 든든한 지역경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진입도로 등 주변 사회적 인프라 건설도 추진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여년 동안 우리 서구갑 지역 경제 활력을 찾기위한 노력이 전무한 상황에서 산업단지 입지는 경제 생태계를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며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대전시 계획을 힘있게 지원하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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