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골절 등 5명 중·경상

대전둔산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대전둔산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둔산동 인근 교차로에서 50대 여성이 승용차를 몰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12분경 둔산동 가람네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보행자 신호를 위반해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명 중 4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이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으며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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