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위해 음성군 파크골프장 쉬어갑니다

잔디 생육 상태 관리·시설 보완 위해 휴장
금왕 파크골프장 3월 1일~4월 19일 휴장
맹동 파크골프장 3월 11일 ~4월 29일 휴장
생극 파크골프장 3월 21일~5월 9일 휴장

음성군 파크골프장의 천연 잔디 보호를 위해 임시휴장을 진행한다. 사진은 금왕파크골프장.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휴장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장내 시설을 보완·관리(잔디 깎기, 시비 등)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왕 파크골프장은 3월 1일~4월 19일, 맹동 파크골프장은 3월 11일 ~4월 29일, 생극 파크골프장은 3월 21일~5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휴장한다.

특히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만족을 높이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정비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효자 노릇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을 개장하고, 이어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했다.

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