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이클릭아트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보령시 보건소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21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6개월간 총 8회,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유지자에서 금연 물품 등의 인센티브와 6개월 금연 성공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이동 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은 135명을 달성했고, 6개월 금연성공자는 47명, 금연 성공률은 34.9%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 사업장은 8개소로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중부발전서비스, OES(옵티멀에너지서비스),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엠(주) 보령공장 등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8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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