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서구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따른 서구의 복지 성과 공유를 참관수업으로 진행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서구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따른 서구의 복지 성과 공유를 참관수업으로 진행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가 서구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따른 서구의 복지 성과 공유를 참관수업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실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무엇인지 지역주도형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경험하며, 우리 사회의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공동체의 노력을 직접 확인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관수업을 주관한 사회복지학과 배나래 학과장은 “참관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나아갈 우리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됐다"며 "참관수업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이 실제 복지 사각지대나 돌봄 불안을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윤정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이번 참관수업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켰고 사회복지사가 단순한 직업의 개념이 아닌, 삶의 소명임을 깨닫게 했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과 참관 학습의 경험을 살려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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