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접근성 확보 목적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소방서는 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소방서가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을 향상하고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소방차 발견 시 양보 운전 요령 등에 대한 교육효과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실시 ⟁군민참여 동승체험 및 골든타임 의식개선 안전교육 ⟁소방용수시설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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