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서 복권승 인문학 강사 초청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8시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3회 디저트 콘서트’ 세 번째 테마 ‘별별인문학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문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권승 인문학 강사를 초청해 밤하늘을 누워 보면서 듣는 음악과 인문학 해설로,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문화 품앗이 어얼쑤’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3 찾아가는 음악회 일환으로 진행된다.
복권승 인문학 강사의 진행으로 꾸며지는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 베이스 최승만, 소프라노 신혜정, 플루트 황성은, 트럼펫 조창환, 포크가수 최순우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밤하늘을 누워서 보고 듣는 음악과 인문학 해설’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이번 공연은 가을밤하늘을 누워서 바라보며 꿈같은 설렘을 안겨줄 클래식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해설과 더해져 9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관객과 소통하면서 진행되는 이번 디저트 콘서트는 인문학 설명과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이번 콘서트가 청양의 대표적인 밤 공연으로 자리매김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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