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백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한솔제지 장항공장.사진=한솔제지 장항공장 제공.
송림백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한솔제지 장항공장.사진=한솔제지 장항공장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이 20일 ESG 경영 적극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장항읍 송림백사장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2021년 9월 춘장대 국제연안정화의 날 반려해변 입양식을 시작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올해들어 세 번째로 진행한 행사다.

이날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2㎞에 이르는 송림 백사장 해변에서 해양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물품을 구분해 분리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해양 환경보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뜻 깊은 봉사였다”며 “해변을 지키기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반려해변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반려 해변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1사 1하천 가꾸기로 길산천 정화활동도 병행하며 바다와 하천의 깨끗한 물 사랑을 꾸준히 전개 하고 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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