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4일 유림공원서 국화음악회
변진섭·김필·스텔라장 정상급 뮤지션 출연

대전 유성구,2023 국화음악회 포스터.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2023 국화음악회 포스터.대전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유성구는 가을을 맞아 유성의 대표 가을축제 ‘2023 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제14회 국화전시회의 첫날인 오는 14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변진섭, 김필, 스텔라장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앞선 식전 공연으로는 소리맵시, 양왕열 퀄텟, 유성구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음악회의 마지막에는 10여 분 동안 진행되는 뮤직불꽃쇼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22만 본의 국화 향기가 가득한 유성에서 전시회도 보고 음악회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축제도시 유성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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