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보령]

보령지역자활센터 제공.
보령지역자활센터 제공.

[신나는 트로트 들으니 웃음꽃 활짝]

지난 13일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는 재능나눔 방방곡곡 찾아가는 트롯 유랑단 공모사업 확정되어 보령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나눔 방방곡곡 찾아가는 트롯 유랑단’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어르신에게 문화공연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문화향상과 관계형성의 기회로 하는 공연사업이다.

이 공연사업은 전국 노인돌봄맞춤서비스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공모하여 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세종시설 3개소가 공모에 확정되었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대상으로 보령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가수 나래, 정해준, 한태현이 출연하여 흥겹고 신나는 트롯 메들리로 공연을 한시간 동안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심한 폭염으로 인해 침체된 어르신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어르신들께서는 모두 앞으로 나오셔서 함께 춤추며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 센터장은 "어른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우울하고 어렵다고 하는데 공연을 통해서 치유가 되어 아픔도 잊고 돌아간다는 행복한 웃음을 보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한 중앙독거노인지원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희 명예기자>

장애인거주시설 이야기마을(시설장 김용구)은 소속 장애인들고 함께 한가위 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야기마을 제공.
장애인거주시설 이야기마을(시설장 김용구)은 소속 장애인들고 함께 한가위 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야기마을 제공.

[함께 만든 명절 음식 더 맛있겠죠?]

장애인거주시설 이야기마을(시설장 김용구)은 소속 장애인들고 함께 한가위 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장애인거주시설 이야기마을 한마음후원회(회장 최광야)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식당에서는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떡만들기 전 부치기 등 음식을 준비하며 가족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 열린 전통놀이인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도우며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한마음후원회 총무 전지은씨는 "이용자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힘든 줄 모르고 음식 만들기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21년 한마음후원회가 결성된 이후 명절음식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한다"고 말했다.

<백상호 명예기자>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천북면지부(이선우지부장)는 사회공헌 어르신 돌봄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천북면지부(이선우지부장)는 사회공헌 어르신 돌봄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천북면지부(이선우지부장)는 사회공헌 어르신 돌봄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천북면지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독거노인 사회공헌 돌봄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등 멘토가 되어 방문과 전화로 돌봄을 봉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대열 위원장으로부터 오이 1000개를 후원받아 봉사자 11명과 함께 오이지를 담가 독거노인 돌봄어르신 24명과 경로당 32개소에 오이김치를 전달했다.

이선우지부장은 외국에서부터 봉사를 배워 국내에서 실천하고 있는 진정한 봉사자로 천북면 젊은 봉사자를 발굴하여 23명 회원으로 천북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깔끔이 청소봉사, 청소년 도시락배달 사회공헌 어르신돌봄, 자살예방 멘토와 보령시 행사장마다 나가서 활발하게 봉사를 하고 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천북지부 이선우 지부장은 "소외계층 사각지대 발굴과 봉사를 하면서 도움을 주는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 삶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다" 고 소감을 말했다.

<백인자 명예기자>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점캠프 한가위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점캠프 한가위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어려운 이웃 소외되지 않는 추석 만들기]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점캠프 한가위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지난 20일,21일 2일간 11개 읍·면·동의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65가구에게 송편, 꼬지, 고추전, 깻잎전, 동그랑땡 등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따스한 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대상자는 거점캠프가 설치되어 있는 11개 읍·면·동에서 각 15가구씩 선정했으며, 총11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전을 부치고 떡을 빚어 곱게 포장해 전달했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임선배 센터장은 "모두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스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필 것이다"며 "자원봉사 활동분야를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영 명예기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개관 32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호텔 쏠레르 블리스홀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개관 32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호텔 쏠레르 블리스홀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32번째 생일’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노력 다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개관 32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호텔 쏠레르 블리스홀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기념 행사는 ‘장애인의 개성 있는 삶‘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30년 근속 기념패 전달, 보령우유(주) 동행협업 협약식, 축하공연, 감사오찬 및 개성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직원, 충청남도 · 보령시 공무원, 법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개관기념일을 축하했다.

정재호 관장은 기념사에서 "도립복지관의 필요성과 장점을 인식하시고, 복지관을 즐겁게 이용하시는 장애인(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의 ‘개성 있는 삶’을 향한 도전의 여정, 그리고 복지관의 재도약을 위해 늘 ‘동행 협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장애인복지 곽행근 과장은 "32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겨 지역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짐과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도립복지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숙 명예기자>

[복지취약계층에 물품 전달]

보령푸드마켓 뱅크(대표 이경환)는 한가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추석명절 물품을 다양하게 지원했다.

이번 추석명절 물품 지원은 전북 김제 잼버리 행사때 남은 물품을 신청하여 어려운 이웃 600여명에게 지원했으며 광역에서 후원받은 떡· 쌀· 등 생필품도 지원했다.

특히 경기도 대가 푸드에서 소꼬리 반골 후원받아 13개 시설에 배분하여 시설 입소자에게 추석명절 때 따뜻한 국 한 그릇이라도 함께 나눔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복보령푸트마켓 뱅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 이용자는 읍·면·동에 신청하여 복지소외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앙 및 광역에서 물품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하고 있다.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 이경환 대표는 "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자 발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후원자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인자 명예기자>

보령시지역사회협의체 제공.
보령시지역사회협의체 제공.

[보령시지역사회협의체, 생활 속 어려운 이웃 발굴 온힘]

보령시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 명성철)가 지난 25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지역사회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지역사회복지 아카데미는 방송 유키즈 프로그램에 출현한 유품 정리사 김석중 강사를 모시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아카데미 운영은 읍·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에 관심있는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통한 고독사의 원인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 타 지역의 예방 사례 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하여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표들을 교육하여 이웃을 살피고 봉사로 실천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중요성을 말했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성철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생활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혜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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