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영상 공모전
내달 4일까지 온라인 접수
청소년·일반부 나눠 시상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시민이 직접 제작한 대전시 문화유산 관련 해설·관광 안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사업을 운영한다.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시민이 직접 제작한 대전시 문화유산 관련 해설·관광 안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사업을 운영한다.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시민이 직접 제작한 대전시 문화유산 관련 해설·관광 안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은 내가 살고 있는 도시, 대전의 문화유산 해설과 관광 방법 안내에 대한 내용을 1~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내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부(19세 이하 관내 청소년), 일반부(20세 이상 대전 거주 시민)이다.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총 34개, 일반부 총 30개 작품 시상 예정으로 총 상금 83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대전의 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하고 공모전 참여를 통해 수상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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