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건강·행정서비스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내달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로 오는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기존의 주거복지 개념에 의료, 돌봄을 연계해 전국 최초의 융복합 시설로 만들어졌고, 전국의 기준이 되는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1~2층에 공유면적을 확보해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9월 입주에 앞서 사용자 관점에서 부족함은 없는지 상시적으로 점검, 조치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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