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균·김용석·김동국·노예철 자문위원 위촉

왼쪽부터 김서균, 김용석, 김동국, 노예철 자문위원.
왼쪽부터 김서균, 김용석, 김동국, 노예철 자문위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대학교는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서균 사무총장,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 특허청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 김동국 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수도권연구센터 노예철 센터장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운영과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충청지역 반도체 설계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건양대 반도체아카데미 인력양성 사업에도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4월 학과 신설이 확정돼 내년 2024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게 되는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에 반도체 분야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반도체공학과가 산업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현장에서 원하는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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