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시해설 서비스 확대 제공

국립부여박물관, 주말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국립부여박물관제공
국립부여박물관, 주말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국립부여박물관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올해 2월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이어 주말 근무자 충원을 통해 박물관 관람 서비스 제고를 위해 추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전시해설, 체험지도 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14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및 우편, 박물관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9월부터 전시 관람 안내 및 전시해설, 어린이박물관 체험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자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외에 연 1회 이상의 현장답사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 박물관 행사 참여 등의 활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말 근무 봉사자에게는 휴일 근무 수당을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국립부여박물관 주말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공고 및 신청서는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1일 2회(10시 15분, 13시 15분/일요일 미운영) 무료 정기 해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추가 자원봉사자 모집 후에는 관람객이 많은 주말에 전시해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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