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이재민에 3000만원 지원
세종 수해현장서 토사제거 활동도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전달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에서 공사 보유 장비인 시설물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를 동원, 토사물 제거 등 도로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회봉사단 30여명은 3일 세종시 연서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토사제거 및 쓰레기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진원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귀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관련기사
- “일상회복 기원” 수자원공사 봉사단 수해복구 구슬땀
- 수해 아픔 함께… 예산군, 청양서 수해복구 봉사
- 기록적 장마와 함께 극복나가는 자연재해
- 충주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돌입
- 괴산군의회, 수해 현장 찾아 구슬땀
- 수해복구에 써주세요… 공주에 전해진 사랑
- 홍성군 공직자들, 청양 수해복구 두팔 걷어
- 세종농협, 수해 피해농가 복구 ‘구슬땀’
- 건설단체총연합회, 폭우피해 충남 도민에 구호 손길
- 충남 집중호우 폐기물 처리비만 100억 이상
- 농가 수해복구 힘보탠 대덕구의회
- 충남 7개 기관·기업 수해복구 지원금 6억 기탁
- (주)아이팝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나눔명문기업 19호 가입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