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대응훈련 모습.사진=교통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대응훈련 모습.사진=교통대학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국립한국교통대는 2일 충주캠퍼스내 대학본부 앞에서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매뉴얼의 현장 조치 적정성 점검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환경미화, 운전 등 현업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발생 및 급박한 위험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업현장의 유해·위험요소로 인해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대응조치와 중대산업재해를 당한 근무자에 대한 구호 작업과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업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실효성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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