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무궁화공원 등서 환경정화활동

국민의힘 대전 중구당원협의회가 26일 문창교 하상도로 인근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당원협의회가 26일 문창교 하상도로 인근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각 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대전지역 수해 피해지역 복구 활동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당은 지난 26일 중구당원협의회의 문창교 하상도로 인근 정화작업을 시작으로 당협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서구갑·을 당원협의회가 각각 정림동 무궁화공원과 만년동 유등파크 골프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29일과 내달 3일에는 유성구 갑·을 당원협의회와 동구당원협의회가 각각 유성구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과 산내동에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하고 피해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당은 현재 추진 중인 당원협의회 별 피해복구 지원활동과는 별도로 피해규모가 큰 충청지역을 방문해 하우스 정리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수해로 상처받은 민심을 위로하는 것은 정당으로서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상처받은 충청민심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작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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