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초청
정부정책 실천 및 에너지위기 극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13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을 초청, ‘정부 정책 실천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이라는 주제로 조찬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를 비롯한 서산·태안 지역의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박 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제로 정책목표에 따른 탄소저감의 실효성 높은 기술방안으로 혼소발전과 가스터빈 기술의 국산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장, 기후위기 안심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에너지 Dream 사업 등을 소개했다.
서산상공회의소 조 회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CEO가 발표하는 모범사례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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