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대전 국제 와인 EXPO 등 참여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영동와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대전관광공사와 영동와인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와인 국제 전시 이벤트 행사인 ▲대전 국제 와인 EXPO ▲아시아와인트로피 ▲국제 와인 & 주류 박람회 등에 와이너리 참여 지원이다.
이 외에도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제반 업무 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동와인은 협약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행사와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에 참여한다.
군은 이러한 기반 아래 영동 와인의 브랜드 강화 및 와인 소비 촉진을 통한 와이너리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은 전국 포도 점유율 10.4%를 차지하는 국내 와인산업의 중심지로 현재 35개소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