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혁)는 이달 중순까지 지역 4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데이를 운영한다. 이 읍장(왼쪽)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모습. 덕산읍 제공
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혁)는 이달 중순까지 지역 4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데이를 운영한다. 이 읍장(왼쪽)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모습. 덕산읍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중순까지 지역 4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 새로 취임한 이 읍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불볕더위 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등을 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 중점을 두고 읍민 목소리가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노인들의 혈압과 당뇨 체크 등 건강 상담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읍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민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분들도 살아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언제든 제시해 달라”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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