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년 농업인 선진농업 해외연수.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청양군 청년 농업인 선진농업 해외연수.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10명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안 농업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일본 홋카이도 일원으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소비자들이 농축산물 체험에서 소비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융복합직매장인 쿠루루노모리를 시작으로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클린농업을 실시하는 도야코 농협야채집출하센터, 고메리 토베츠 원예농업센터, 농축산물 전원 테마파크 삿포로 사토랜드, 북해도 마호로바 자연식판매점 등을 견학했다.

연수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진농업을 배웠고, 향후 청양 농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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