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공영주차장 추진 공로

세종시청. 사진=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세종시청. 사진=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처음 우수사례에 선정된 이래 4년 연속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이미지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 주도로 사업이 제안돼 부지 발굴 등을 시작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주민이 희망하는 유용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20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4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