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부문 최우수
드론 및 UAM·해양치유 산업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앞장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드론 및 해양치유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5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태안군을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로 선정했다.

군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드론 및 UAM 산업과 해양치유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태안만의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과 노인 등 전 군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군민이 더욱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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