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1주년…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육성 온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 군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 군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민선 8기가 출범 이후 1주년을 맞이한다.

군정 비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5대 군정방침에 따라 청사진을 그렸다.

지역의 성장 동력 기반 산업인 농업, 관광, 국악, 일라이트 등의 발전 토대가 확고해졌다.

군은 미래농업에 대한 적극적 준비로 스마트팜TF팀과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든 후 관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군만의 특색 있는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에 주력하며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있다.

국악의 고장 이미지를 더욱더 부각시키기 위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내달 국제행사 승인이 나면 2025년 9월 한 달간 세계적인 국악 축제가 개최되며 위상을 떨치게 된다.

또한, 일라이트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국제표준시료 등록 추진과 일라이트산업 체계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착공과 진흥재단 설립도 진행 중이다.
짜임새 있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고공보 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최우수에 선정되고,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도내 유일 최고 등급인 SA를 받는 기염도 토했다.

그 외에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원 예산 시대를 열였으며, 내달부터 군정 혁신을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해 새롭게 출발한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 당시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영동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와 희망의 중심, 그 속에서 군민과 함께 영동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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