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석문지구대·석문농업협동조합·석문면 개발위 업무협약 맺어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지구대장 이영택)는 29일 석문농협에서 석문농업협동조합 및 석문면 개발위원회와 농기계 태양광 경광등 부착사업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당진경찰서 제공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지구대장 이영택)는 29일 석문농협에서 석문농업협동조합 및 석문면 개발위원회와 농기계 태양광 경광등 부착사업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당진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는 29일 석문농협에서 석문농업협동조합 및 석문면 개발위원회와 농기계 태양광 경광등 부착사업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장, 석문농업협동조합장, 석문면 개발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고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최근 야간시간대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피해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 경광등으로 시야를 확보하여 후미 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양광 경광등은 태양열로 자동 충전되며 고휘도 LED(6개의 LED 전구)로 야간에 밝은 빛을 발산하여 시인성이 뛰어나다.

또한, ON/OFF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 조작이 가능하며 하단은 자석형 타입으로 쉽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렉터 등 농기계를 운행하는 석문면민과 석문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양광 경광등 약 500개, 총 1000만원을 석문농업협동조합 및 석문개발위원회로부터 각 500만원씩 지원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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