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도의회·12개 대학 업무협약
장애인 고용확대 지속 노력 방침

충남도의회 전경. 사진=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남도의회 전경. 사진=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는 26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주대 등 12개 대학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청양), 이지윤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와 각 대학 부총장 등 12개 대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회와 도는 대학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시책 및 협력사업 발굴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의무 조기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12개 대학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무조사 컨설팅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도내 주요 대학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명문화됐다”며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사례를 계기로 다양한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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