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ON·OFF 공연
공식 유튜브 채널서 생중계 예정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잠들기 전 심야극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잠들기 전 심야극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잠들기 전 심야극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잠들기 전 심야극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ON·OFF로 만나는 밤의 음악, 2023 ‘잠들기 전 심야극장’ 문을 연다.

평온함의 대명사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연주와 진행을 맡은 호스트로 등장해 오는 30일과 내달 28일 색다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오후 10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장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방식이며 올해는 현장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밤 게스트로 김재영 바이올리니스트와 송영훈 첼리스트가 등장해 ‘아르카디아(Arcadia) 음악의 낙원 속으로’라는 주제로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전주곡 1권 8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엘레지 1번 사단조’ 등을 연주한다.

듀오, 트리오 앙상블로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전달하고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선보인다. 세 남자의 브로 케미가 음악이 흐르는 낭만적인 밤을 어떻게 선사할지 기대해볼만 하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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