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괴산군체육회는 제62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괴산군 제공
31일 괴산군체육회는 제62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체육회는 3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괴산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최병렬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에 이어 강영목 회장에게 단기를 반환했다. 아울러 성취상으로 군수 표창을, 우수종목은 의장 표창을, 우수지도자는 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후원 기업체에 괴산군수 및 괴산군의회 의장 감사패를,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는 체육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씨름을 비롯 3개 종목에 상장과 포상금이, 테니스 정영훈 선수를 비롯한 19명의 선수들에게 상장과 포상금이 전달됐다.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된 7위를 할 수 있었던 결과는 선수단이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선수 및 지도자의 열정적인 모습과 각 종목별 임원진, 후원기업체, 협조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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