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엠엔아이컬쳐와 아우라엔터테인먼트가 대전과 부산에서 오는 7월 8·9일 각각 뉴아티스트 전국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들 기관은 문화예술 부문의 확대와 한국음악발전의 주역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종목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앙상블 등으로 진행 된다.

참가 자격은 유치부부터 만 30세까지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 연주회와 국외 연주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뉴아티스트 전국음악 콩쿠르는 음악적 재능과 실력, 성실함과 인품을 고루 갖춘 유능한 음악 재원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병민 엠엔아이컬쳐 대표는 “이번 대회가 음악을 사랑하고 국내 음악의 무한한 발전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함께해 위대한 음악가의 탄생을 위한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원 아우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뉴아티스트 전국 음악 콩쿠르를 통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열정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엠엔아이컬쳐는 매년 지역 예술가활성 프로젝트 진행과 경연대회를 운영하며, 수상자 및 연주가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걸출한 예술인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음악공연을 중심으로 결성된 아우라오페라단을 시작으로 2021년 음악공연 외 뮤지컬, 공연제작, 기획 등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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