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제성 참여, 건강한 인삼 이미지 및 효능 전달

금산인삼 CF 영상.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인삼 CF 영상.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이 개그맨 황제성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CF를 제작하고 금산인삼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CF는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소비자가에게 편하게 접근해 금산인삼을 각인시키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 가수 샘 스미스를 패러디해 화제가 된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금산인삼 홍보 모델로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F 영상에서 황제성은 어린이, 학생, 육아맘, 할머니 등 분장을 하고 중독성 강한 금산인삼 후크송과 숫자 3을 활용해 인삼을 강조한 삼 댄스, 힘을 불끈 나는 고릴라 댄스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군은 젊은 세대에게 금산인삼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삼의 효능을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했으며 10월 말까지 CF 영상을 지상파 방송 및 유튜브, IPTV 등을 활용해 송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전국 수삼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인삼의 집산지”라며 “이번 CF 홍보를 통해 인삼 소비가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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