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이 22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올해 첫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이날 지역 청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총 20여 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수제 요거트, 수제 잡화 등을 판매·홍보한다.

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풍선아트 부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일순 지역경제팀장은 “상인들과 지역 소상공인,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목적광장에서 더욱 알찬 행사를 개최해 장뜰시장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에도 다목적광장에서 한국교통대 음악동아리를 초청해 버스킹을 열었다. 가정의 달인 다음 달 13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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