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의원 등 재무관리 전문가 5명 위촉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17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공주시의회 제공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17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공주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17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은 이범수(대표위원) 시의원을 비롯해 김태영(세무사), 김황년(세무사), 임병구(세무사), 윤도영(전직 공무원) 이상 총 5명의 재무관리 전문가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및 채권·채무 △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공주시 2022회계연도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윤구병 의장은“지방재정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절차인 만큼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표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이범수 의원은 “9대 의회가 처음으로 작년도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서 “ 의회 본연의 집행부의 견제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냉정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