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탁구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 단양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협회장기 탁구대회 개최했다. 사진은 김문근 군수·조성룡 군의장과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장순종 도 탁구회장이 복식 탁구 시범 경기 모습. 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협회장 탁구대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3대·14대 협회장 이·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오영탁 도의원,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위원장, 장순종 충북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김태진 신임회장을 비롯한 동호회 탁구인 200여명이 참석해 22회 단양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또 대회에 앞서 김문근 군수·조성룡 군의장과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장순종 도 탁구회장이 복식 탁구 시범 게임을 펼쳐 탁구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승기 단양군탁구협회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정규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협회기 전달 △김태진 회장 취임사 △김문근 군수·조성룡 군의장·오영탁 도의원·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장순종 충북도탁구협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태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12·13대 회장을 역임하신 이정규 전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 임원진과 함께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탁구인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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