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106명·단체전 916개팀 참가
탁구인들 친선교류·저변 확대도 기대

제33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 포스터. 대전탁구협회 제공
제33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 포스터. 대전탁구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33회 대전시장기 탁구대회가 5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106명과 단체전 9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대전탁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들로 1년간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대회를 통해 검증받게 된다.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자에게는 승급과 함께 우승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현민우 대전탁구협회장은 “코로나 시기 탁구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탁구인들의 친선 및 교류 그리고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보탬이 되는 대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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