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 민속마을이 대대적인 정비사업으로 선조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문화공간으로 복원되고 있다.아산시는 총 사업비 20억7200만원을 투입해 외암마을 앞에 옛 전통가옥과 민속 생활용품을 전시, 문화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시관 2동 등 외암민속관을 오는 11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시는 또
호서대학교(총장 정근모)는 22일 오전 11시 아산시 배방면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9명, 석사 134명, 학사 135명 등 모두 278명이 학위를 받았다.
아산역 사수투쟁위원회(이하 사수위)에 시민 성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사수위 관계자는 22일 "현재 8000여만원의 시민성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익명을 요구한 40대 시민이 이달 초 사수위를 찾아 와 수년간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5000만원을 쇼핑백에 담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의 시민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아산을 위해 좋은
경부고속철도 4-1공구 역사 명칭과 관련, 아산지역 학생 2만8000여명이 등교를 거부하고 촛불시위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역사 명칭을 둘러싼 아산시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아산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이하 학운위)는 지난 14일 모임을 갖고 촛불시위 및 등교거부를 결의한 데 이어 23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초·중·고 운영위
제7회 아산시장배 궁도대회가 23일 아산시 온천2동 소재 남산 충무정에서 7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궁도인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농지매매 및 농지임대차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는 경영이양 직불사업과 연계, 농지임대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영이양 직불을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한다.농기공 아산지사는 2003년도 영농규모화사업 예산 40억4000만원 가운데 현재 농지매매사업은 100% 접수를 완료했으나 농지임대차사업은 77%의 접수율을 보여 농지임대차사업비 잔액 5억여
아산시보건소(소장 정갑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갱년기 증상과 치료요법 및 갱년기 여성의 한방요법 등을 유정완 산부인과 전문의와 김영욱 한의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
아산시는 2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아산시 보육인대회 및 보육교사 강습회를 개최한다.시가 후원하고 충남보육시설연합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윤돈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한 단합대회와 함께 보육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행
아산시는 2003년 7월 1일 기준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4277여 필지의 토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키로 했다.이번 열람 대상은 2003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토지 지번별 ㎡당 가격 등에 대한 열람을 하게 되며,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가을학기를 맞아 예술교육 과정 등 4개 과정에 20개의 교양강좌를 개설한다.이번 교양강좌는 사회교육원 등 대학의 부설 교육기관을 통해 일반인들이 자유로이 수강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일정과정을 이수할 경우 여러 전문 직종에서 일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에 처음 개설된 '김태현
유사시를 대비해 실시하고 있는 2003 을지훈련장에 위문품이 답지하고 있다.20일 현재 을지훈련장에 답지한 위문품은 아산시시의회(의장 김상남) 음료수 5박스, 예가건축(대표 신우식) 음료수 12박스, 보육시설연합회 아산지회(회장 윤돈상) 떡 5말, 포도 5박스를 보내 왔다.또 공직자 간부공무원 가족들의 모임인 비둘기회(회장 김경회) 떡 2박스, 여성단체협의
아산시보건소(소장 정갑희)는 19, 20일 양일간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의 구강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아사랑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아산웅변학원과 아기스포츠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 및 구강건강 관련 구연동화를 실시했고,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구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
수대에 걸쳐 대지로 사용되어 온 토지가 도시계획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아산시 신동 일대 주민들은 "지난 7월에 고시된 아산시 도시계획이 토지 이용현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주민들에 따르면 실제 하천 제방이 도시계획의 하천구역보다 안쪽에 있고 제방을 이용한 폭 6m의
중국 연길백산실험학교 학생문화 예술단(단장 최선숙)이 아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지역 로타리클럽(총재 보좌역 서광원) 초청으로 19일 오후 7시 아산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공연을 가졌다.'향수문화축제와 이웃돕기의 사랑을 작은 정성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공연은 강희복 아산시장과 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이날
아산시는 지난 9일 사무관급 승진 및 전보 인사에 이은 주사급 이하 중·하위직의 후속 인사를 주말에 단행할 예정이다.이번 중·하위직 인사는 순환보직의 원칙을 적용하면서 인사 폭이 2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자리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시는 사무관 승진과 신도시개발지원단의 신설로 생겨난 13명의 주사 승진과 1명의 직무대리 발령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
건축 심의와 교통영향 평가기간이 장시간 소요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심의기간이 평균 1개월이 소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심의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을 수정 및 조정하기 위한 시간이 또 필요하는 등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건축·교통영향 평가 심의는 건축법 제5조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건축위원회의 심의
아산소방서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재래시장, 판매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총 55개소에 대한 특별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지난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각 파출소별 예방검사요원 2인 1조로 편성, 대형화재 취약대상 36개소, 불특정 다수인의 잦은 왕래가 예상되는 역,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즐거운 축제와 함께 무공해 포도를 맛볼 수 있어 해마다 인기와 명성을 더해 가고 있는 제8회 탕정포도축제가 오는 30일 아산시청 잔디밭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탕정포도축제는 탕정포도작목반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탕정포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농민들이 지난 1년간의 땀의 결실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포도판매장
아산시의회는 16일 제79회 본회의를 열고 시가 요구한 541억9458만원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 중 3억8236만원을 삭감한 538억1222만원을 의결했다. 이로써 2003년도 총예산은 4402억1507만원으로 시 예산이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통해 집행부가 요구한 생활체육시민대회 1
아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발의로 제출된 아산시 행정동·리의 명칭에 관한 조례 중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로써 국내 최고의 온천관광휴양지를 찾기 위한 옛 온양시의 지명이 8년 만에 복원 사용된다.이번 개정 조례안의 의회 통과로 아산시는 현재의 온천1동·온천2동·권곡동·신정동·용화동·온주동이 빠르면 오는 9월부터 행정동명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