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동 온양관광호텔 앞 네거리에서 용화동 온양농협 용화지소를 연결하는 온양대로 확·포장 공사 계획이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무산 위기에 처했다.특히 이 지역은 극심한 교통정체 구간으로 지난 93년 확·포장 계획을 세우고도 사업순위에 밀려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아산시는 경찰종합학교 초사동 입주가 결정된 이후 이 도로를 경찰학교 진입로로 이용하려던 계획
아산시 서남부에 위치해 예산군과 인접한 도고면은 면적이 43.88㎢이며 2200가구 6000여명이 30개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도고저수지를 중심으로 특수작을 하는 남부지역과 답작 중심의 북서부지역, 온천이 위치한 동부지역으로 구분돼 있다.조선후기 신창군 남상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남도령 제3호에 의거, 이 지역에서 유명한 도고산
온양문화제가 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온양문화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5000만~1억원에 이르는 행사비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관광발전 활력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성웅 이순신 장군이 성장한 본거지로서 아산의 위상을 높이게 됐으며 앞으로 이 충무공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산시는 온
온양문화원(원장 박노을)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학교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온양문화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학교 및 문화현장 탐방을 실시해 오고 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문화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황규운)는 3일 아산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가정 전세자금 마련과 사회복지사무소 추진을 위하여 송악면에서 천안시 경계까지 릴레이 걷기를 실시하였다.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달자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마인드 구축과 사회복지사무소 조기 설치를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양록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양토양록농협이 후원하는 2003년 제11회 우수사슴선발대회에서 아산시 초사동 천석사슴농장 이세구씨의 천석1호 사슴이 상대비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달 29일 사슴능력개량을 위한 우수혈통 개체를 발굴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이씨의 최우수상 외에도 송악면 강장리 최원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던 도로의 소유주가 바뀌면서 건물신축 움직임을 보이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아산시 온천1동 5통 주민 134명은 아산시 온천동 103-2번지 396㎡ 중 일부가 100여년 전부터 주민들이 도로로 이용해 왔으나 최근 소유주가 바뀌면서 이곳에 건물을 신축, 도로를 차단하려 한다며 시에 탄원서를 제출했다.주민들에 따르면 문제가 된 대지를 최근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을 비롯한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20여명은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 결핵퇴치 해외 진료 봉사 활동을 펼친다.이번 진료활동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40㎞에 위치한 콤퐁참주(州) 콤퐁짬 병원에서 실시되며 결핵환자에 대한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고 현지 수술도 병행하게 된다.또한 약품과 수술장비, 의료 소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주민들이 인근에 신청된 공장설립 허가 신청에 대해 공장부지 조성을 명목으로 석산을 개발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또 주민들은 인근에 수년 전부터 O산업과 S산업이 공장부지 조성이라는 미명하에 석산을 개발하고 있어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지난 4월 공장 설립 허가가 신청되자 인근 인주면 공세리 주민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아산가정행복학교(대표 온재천)는 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제2기 아산시 주부대학'을 운영한다.아산주부대학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1주 과정으로 제1지역은 온양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제2지역은 신광초등학교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아산시는 2일 구(舊) 아산시장 관사(권곡동 3448-57번지)를 리모델링해 공무원 자녀 직장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시장관사 활용도를 높이고 아산시 소속 하위직 직원을 위한 후생복지시설 전환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육아부담을 덜어줘 대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대지 1018㎡(308평)
충남지역의 산·학·연 협동연구의 구심체로서 공동 기술개발과 벤처기업의 창업, 중소기업 경영지원 등을 맡고 있는 충남 테크노파크 본부장의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특히 충남 테크노파크 이사회가 본부장을 선임했음에도 산업자원부에서 총괄책임자의 승인을 보류하고 있어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충남 테크노파크 이사회는 지난 3월 이사회를 열고 2004년 12월까지 임기가
아산시는 유해조수구제단 및 자력구제 허가자 85명을 활용해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일원에서 유해조수 포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시는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까치, 멧비둘기 및 청설모와 들고양이 등 4종의 포획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아산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과 정서 함양을 위해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내 조각공원에 설치한 조롱박 터널이 시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가 지난 4월 150m의 터널을 만들고 식재한 조롱박, 수세미 등이 열리면서 이곳을 찾는 하루 1500여명의 시민들이 옛향수를 느끼고 있다.특히 인근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순천향대 경찰행정학 전공 20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신들이 걸어야 할 경찰에 대한 직업의식 고취와 사명감을 갖기 위해 부평의 경찰종합학교에 자진 입소했다.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4박5일간 일정의 이번 교육에서 강의, 견학, 호신술 등 총 10과목 40시간의 강의와 함께 경찰 기본예절, 서울경찰청 112지령실 및 서울경찰청 교통관제센터 견학,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아산지사는 지난 29일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고 보관하기 생활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아산시 각급 기관장 및 지사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공단은 영수증 보관함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를 당부했다.한편 건강보험 아산지사는 "진료비 영수증을 주고 받아야 건강보험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산역 역명관철을 위한 아산시민들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아산시민들은 지난 21일부터 중앙부처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 데 이어 28일부터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역사 공사현장과 인근 21호 국도에서 읍·면·동별 릴레이 시위와 천막농성을 계속하고 있다.아산역사수 투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청와대, 총리공관, 감사원 등에
119구조대가 각종 동물구조는 물론 벌집제거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도우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잠긴 문 개방, 야생동물 포획 및 구조, 전기·가스 및 승강기 안전사고 조치, 고사목 제거 등 119에 신고 접수 처리된 주민불편사항 해소 건수가 7월 현재 128건에 이르고 있다.실제 지난 27일 아산시 온
대학생 예비교사들이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대상으로 캠프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순천향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특수교사로서 실제 지도경험을 쌓기 위해 '2003 장애아·비장애아 통합캠프'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었다.이 캠프는 이 대학 특수교육과 3학년 재학생들이 장애 친구와 비장애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사교성과 사회성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아산지역 저수지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일부 저수지는 쓰레기를 버릴만한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고 저수지 관리인마저 없어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아 수질오염으로 이어지고 있다.실제 지난 27일 아산시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위치한 송악저수지 주변에는 낚시객이 버리고 간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가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