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축제와 함께 무공해 포도를 맛볼 수 있어 해마다 인기와 명성을 더해 가고 있는 제8회 탕정포도축제가 지난달 30일 아산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탕정포도축제는 탕정포도작목반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탕정포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지난 1년간 땀의 결실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포도 품명회,
아산시 현원이 정원보다 28명이 부족한 가운데 인원 부족에 대한 부담을 읍·면·동과 일부 부서에 전가하고 있어 일선 직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일부 실·과의 경우 정원 대비 현원이 초과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어 인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과 및 읍·면·동 관계자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아산시의 8월 25일 기준 '정·현원 대비표
건설교통부가 29일 경부고속철 4-1공구 역사명칭과 관련, 그동안 아산시와 쟁점이 됐던 사항에 대해 검토 결과를 발표하자 아산시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건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역사명칭 결정은 지역의 대표성, 이용객 편의, 지역주민 의견이라는 세가지 원칙에 따라 심의한 것"이라고 밝히자 아산시는 "역명을 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행정구역'이
순천향대는 수도권 통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열차강의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2학기부터 7개 강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이처럼 열차강의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학생들에게 전혀 부담이 없어 한마디로 '꿩 먹고 알 먹고'라는 생각을 심어 주기 때문이다.순천향대는 2학기부터 서울발 장항행 새마을호 객차 강의실에서 강의할 교과목으로
=아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윤인섭·이하 공직협)가 28일 시가 최근 단행한 인사와 관련, '개청 이래 최대의 졸속인사'로 규정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직협은 이날 저녁 임원회의를 통해 이번 인사와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성명서
아산소방서 둔포소방파출소(소장 김태익)는 둔포의용소방대(대장 홍순철)·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순)와 함께 지체장애 및 뇌성마비자 수용시설인 둔포면 신남리 소재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소방대원들은 수해로 인해 원생들이 생활의 불편을 겪자 주택 내·외 정리정돈 및 청소, 원생 옷·침구류 세탁, 건물주변 잡초제거, 배수로 작업 등을 실시
28일 아산시 인주면 일대에 소속을 알 수 없는 군용헬기(시누크)의 저공비행으로 농작물과 가옥에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29일 아산시 인주면 주민들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30분에서 5시까지 군용헬기 한 대가 해암리 2구 논 주변을 저공으로 순회, 약 4000여평의 벼가 쓰러지고 벼꽃이 날려 수확이 불가능하게 됐다.또 이날 밤 9시40분경
건설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4-1공구 역사 명칭을 '천안 아산역( )'으로 최종 결정한 것과 관련 아산시, 아산시의회, 아산역사수 투쟁위는 28일 성명서와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시민과 학생 1만여명은 내달 2일 아산시청 앞 잔디광장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시위를 갖고 역명 재조정을 요구키로 해 역사 명칭
아산시 21세기 봉사선교위원회(위원장 김진은)와 녹색어머니회는 29일 오후 7시 시청 강당에서 관내 중·고교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단행된 아산시 인사에 대한 불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가 사령장 미수령자에 대해 사유서를 요구하고 나서 또다시 청내가 술렁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아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7일 임원회의를 거쳐 시에 인사위원 추천권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시는 지난 23일 단행한 인사와 관련 사령장을 수령하지
지난 4월 26일부터 3일간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된 제42회 온양문화제에 1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온양문화제위원회는 28일 10시30분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온양문화제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온양문화제 결산 감사 및 자체평가 용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올해 온양문화제는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13만명의 방문
예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지난 26일 도로를 차단하고 교량보수 공사를 실시해 아산∼천안간 국도가 하루종일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국도 4개 차선 중 2개 차선을 차단하고 교면포장 공사를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예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아산시 배방면 국도 21호 봉강교에 대한 교량보수 공사를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봉강교
경부고속철도 4-1공구 역사 명칭 선정과 관련 아산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벌인 지난 25일 아신시가 공직자들에게 악극 관람을 권유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아산시는 25일 시민단체 회원 등이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했음에도 불구, 퇴근을 앞 둔 공직자들에게 구내 방송을 통해 이날 열리는 악극 관람을 권유한 것
=지난 23일 실시한 인사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26일 보강 인사를 단행했다. ▶ 인사 15면시는 신정동사무소의 동장 이하 전 직원이 여성 공직자라는 본보 지적과 관련 26일 보강 인사를 통해 4명의 남성 공직자를 긴급 배치하는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고 산림과에
경부고속철도 첫 기착지인 4-1공구 역사 명칭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산역 사수 투쟁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 리서치 센터'에 의뢰해 대전·충남지역과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0% 이상이 재조정
재래시장이나 주택가 이면도로의 좌판 및 차광막으로 인해 화재시 소방차의 진입이 불가능해 소방통로 확보가 시급하다.특히 소방차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아산소방서는 각 파출소별 1일 1회, 2인 1조로 편성해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또 월 1회 이상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
=아산시가 중·하위직 직원의 40%에 달하는 302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직원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신정동사무소는 동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여직원으로 배치됐으며 일부 면은 직원의 70%를 바꾸는 인사를 단행, 원칙없는 짜집기 인사였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25일 사령장을 수
아산시는 25일부터 15일간 소비자고발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재래시장, 개인서비스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대비 물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과, 배, 조기, 밤 등 제수용품 20개와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등으로 담합·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및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위조상품 적발, 계량질서 확립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장협)가 23일 단행된 아산시 인사와 관련, 현 체제로는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직장협은 지난 9일 실시된 사무관급 이상 인사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환영을 표시했으나, 이번 인사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더욱이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아산시는 지난 23일 시·군 통합 이후 6급 이하 중·하위직 공직자의 40%에 달하는 302명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조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복수직위에 기술직을 우선 배치, 행정직들의 불만을 사고 있으며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자의 명단이 바뀌는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에서 행정직 4, 토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