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줏빛 전사들이 전국 무대를 휘저으며, 올 시즌 5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대전시티즌 유소년 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어서 그 가치는 더 빛났다. 대전시티즌 U-10팀은 지난 3~4일 고성군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4회 고성 공룡컵 및 제1...
16일간 감동과 열정의 승부를 펼쳤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될 또 하나의 드라마가 곧 펼쳐진다. 바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다.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개막해 24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
‘챌린지의 자존심’ 임창우가 금의환향한다.2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축구의 시작과 끝에는 임창우가 있었다.K리그 챌린지 선수로는 유일하게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임창우는 지난달 14일 예선 첫 경기에서 선제골과 2일 북한과의...
야구는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한화가 9회말 터진 김경언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한화이글스는 7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의 14차전에서 8-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휴식기 후 빠진 5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한화의 9회말 마지막 공격이었다. 조인성의 2점
대전체력인증센터가 비용 부담 없이 단 시간에 자신의 체력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각광을 받고 있다.대전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국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시스템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처방 및 체력관리를 ...
카스포인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라이징 스타’란 설문조사에서 한화이글스 이태양이 전체 639명 중 188명(30%)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한화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태양은 올 시즌 28경기 1...
대전시티즌의 연속 경기 무승이 ‘6’으로 늘어났다. 대전은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0라운드 고양Hi-FC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1골씩을 주고받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했던 이날 경기는 ...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청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에서 투혼을 불사르며 한국의 종합 2위 수성에 한몫을 톡톡히 했다.◆3번째 개최… 234개의 메달‘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 �遮� 슬로건으로 지난달 19일 개막한 20...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직접 봐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니까요.” 지난 8월 20일 취임한 정영호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여가활동과 건강...
한화이글스가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한화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2014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그에는 한국에서 3개팀, 일본 12개팀, 독립리그 1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한다. 총 31명...
흔들리는 대전이 탄력 붙은 고양과 격돌한다.대전시티즌은 4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고양Hi-FC와의 30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대전은 2일 현재 17승 8무 4패 승점 59점으로 2위 안산경찰청(12승 8무 7패)에 승점...
‘볼링여왕’ 이나영(대전시청·28)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2일 경기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여자 볼링 마스터스 종목 결승(스텝레더 파이널 2라운드)에서 대만의 왕야팅을 477-437로 꺾고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4...
보령시청 박진아(25)가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냈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복싱 라이트급 결승에서 중국의 인쥔화에게 0-2로 판정패했다. 한국은 여자복싱이 도입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한화 버전 ‘화수분 야구’ 우리가 주인공입니다.”어린 독수리들의 다부진 각오다. 한화이글스는 1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2015 신인 선수 입단식을 열었다. 한화 새내기들은 이날 김응용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첫인사를 나눴으며, 오후에는 이글스 사료관(대전시 동구 용정동)...
‘탈꼴찌’보다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가 더 강했던 것일까. 9위 한화와 5위 SK의 올 시즌 14차전은 찬스에서의 집중력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한화이글스는 1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11로 대패했다.이날 패배는 꼴찌 탈출까지 갈 길이 먼 한화에 아시안게임 휴식기 후
대전 호수돈여중 심현주(3학년)가 대만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심현주는 지난 24~28일 대만 타이베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대만주니어&카뎃오픈탁구대회 여자 개인단식 카뎃부 우승을 차지했다. 심현주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홈팀 대만의 차이 유친을 3-1로 제...
권선택 대전시장은 30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체중·고교를 찾아 제95회 전국체전 선수단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그동안의 인내와 땀이 참된 결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매 순간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제95회 전국체전에...
“우리에게는 아직 12번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갑자기 웬 영화 ‘명량’ 패러디인가하겠지만, 탈꼴찌를 향한 한화이글스의 다짐이다. 2014 인천아시아게임으로 잠시 중단됐던 프로야구가 다시 시작된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거듭난 이태양 등 태극전사들도 동지에서 적으로 돌아가...
“스윙 궤도를 곧게 하려고 집에서도 밴드를 수없이 당겼어요. 밤마다 울면서도 지난 5년간 이를 악물고 연습했어요.”이나영(28·대전시청)이 지난달 24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후 밝힌 소감이다. ‘악바리’ 이나영의 투혼과 눈물이 드디어...
대전시청 소속 볼링 국가대표 이나영(28) 선수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나영은 30일 경기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볼링 5인조 경기까지 합산한 결과, 개인종합 우승자로 확정됐다. ▶관련기사 3면 아시안게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