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도로명주소에 그 지역만의 특징과 전통을 불어 넣기 위해 봉곡동의 승상골길 일부 구간을 마을의 전래지명인 야실길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고려 시대에 불뭇간(야장간·冶匠間, 대장간)이 있어서 야실마을로 불리었다는 유래가 있는 이곳은 현재 30가구가 산다.주민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 이번 도로명 주소 변경은 관련법 절차에 따라 지난 10일 해당 구간에 대해 도로명주소(야실길 1~226) 부여 고지와 각 가구별 건물 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 더불어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개인별 주소 정보는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가 대덕구 법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1991년 대덕구 문평동에 자리잡은 지 28년만이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덕서가 이전하는 건물은 옛 동부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67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대덕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됐다. 본관 1층에 강력범죄수사팀·생활범죄수사팀·형사팀·형사지원팀·경제팀·수사팀·사이버수사팀이 위치하고, 2층에는 경무계·정보화장비계·서장실·112상황실·소회의실이, 3층에는 경리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시의사회는 지난 18일 의쟁투 및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이날 시의사회는 의쟁투의 4대 목적인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 △모두에게 안전한 병의원 △최선의 진료 보장 △기본 국민 생명권 보호를 되새기며 향후 투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총선 기획단은 앞으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제안하고 각 정당 및 후보자별로 보건 의료 공약을 비교 분석한다. 아울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 등도 수행한다.김영일 시의사회 회장은 "의협의 단식 투쟁은 끝났지만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무면허·음주운전·뺑소니에 따른 처벌을 피하기 위해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연인에게 법원이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서재국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5가지 혐의로 기소된 A(35)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범인도피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여자친구 B(39)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10시25분경 대전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장마철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와 한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도로 상황 변화를 빠르게 예측할 수 없어 운전자들은 여름철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와 부족한 공기압 때문에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할 수 있다.이처럼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변화, 찢어짐, 갈라짐 현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제7회 충북종단대장정이 22일 단양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도내 명소와 유적지 탐방을 통해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화합으로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 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참여단과 충청북도 종주단을 포함한 150여명 참가자들은 22일 오후 2시에 단양나루공연장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단양의 관광명소인 단양강 잔도를 거쳐 만천하스카이워크 탐방 일정을 소화한다. ‘느림보강물길’에 해당하는 이번 코스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은 지난 19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내부 감사인들이 모여 감사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감사 비전 및 전략체계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인의 엄격한 윤리의식 선행 실천서약과 감사 비전 및 전략체계 수립,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과제 선정과 추진계획 등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중구 태평동 민원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1일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19일 오후 중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유평 경로당, 태평1 경로당에서 아홉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었다.이날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태평초 일원을 찾아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를 점검하고, 주민들로부터 보도정비 및 보안등 설치 등 애로사항을 경청했다.허 시장은 “이 보행도로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과 태평초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로써 보행자가 많아 안전사고에 특히
대전시는 20일 태평1동 시민공유공간 ‘상상마을’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민공유공간은 주민주도적으로 공간마련과 운영이 이뤄지며, 시에서는 시설개선 및 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한다. 대전시 제공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자원봉사대는 지난 19일 오창읍 내 한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대는 실내 청소, 이불 세탁, 냉장고 청소, 선풍기 점검 등을 벌였다. 청주시 청원구 제공
청주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20일 서원구 내 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청주시 서원구 제공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취업선수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소양교육은 도내 장애인취업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