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시의사회는 지난 18일 의쟁투 및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시의사회는 의쟁투의 4대 목적인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 △모두에게 안전한 병의원 △최선의 진료 보장 △기본 국민 생명권 보호를 되새기며 향후 투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총선 기획단은 앞으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제안하고 각 정당 및 후보자별로 보건 의료 공약을 비교 분석한다. 아울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 등도 수행한다.

김영일 시의사회 회장은 "의협의 단식 투쟁은 끝났지만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 및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방향까지 향후 투쟁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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