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7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2006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 한 공무원은 윤태형(60·전 문화산림과장), 허필성(57·전 환경관리담당), 임대빈(57·전 탄부면 민원봉사담당), 이한규(57·전 외속리면 민원봉사담당)·우원식(57·전 삼승면 산업담당)씨 등 5명이다.

지난 70년 수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태형 과장은 새마을계장, 행정계장을 역임한 후 94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장, 지역개발과장, 행정과장, 문화산림과장 등을 역임했다. 35년의 공직생활 동안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근정포장 등을 수상했으며, 이날 퇴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7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허필성 담당은 징수계장, 부과담당, 경리담당, 환경관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지사 표창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날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75년 회남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임대빈 담당은 내속리면 산업담당, 회남면 민원봉사담당, 탄부면 민원봉사담당을 역임했으며 청주지방법원장 표창과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81년 7월 10일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한규 담당은 내속리면 총무담당, 외속리면 민원봉사담당을 역임하는 동안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81년 7월 10일 공직을 시작한 우원식 담당은 삼승면 총무담당, 산업담당을 역임했으며, 충청북도 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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