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행정혁신 사례 등을 담은 '혁신 그루터기'를 발간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혁신 추진과 혁신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지방분권과 혁신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공직자의 직무 능력을 배양하고,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2005년 행정혁신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인 군은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혁신 그루터기
고은 최치원 선생 추모대제가 23일 오전 11시 홍성군 장곡면 월계2리 유적지에서 채현병 군수를 비롯한 경주최씨 종친회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운 선생이 생전에 활동했다고 전해지는 월계2리 쌍계계곡에는 20여점의 금석문이 남아 있으며 홍성군은 유허지로 단장해 관리하고 있다.경주최씨 종친회(회장 최종돈)와 월계2리 마을회(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진한 묵향 느껴보세요."송곡 오정자씨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에는 목련을 주제로한 '유월의 향'과 매화를 주제로 한 '향기 가득한 봄', 산수를 주제로 한 작품 등 수묵화 수십여점이 전시된다.오 화백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작품전, 아시아 여성초대전, 중국 협서성 역사박물관 초청전시
토지투기지역 지정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이를 해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재정경제부에 토지투기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은 지난해 8월 25일 홍성군이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급격한 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에 따라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등 부동산시장 안정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크다고 보고 재경
신임 김시철(金時撤·40) 대전지법 홍성지원장은 "사법업무의 특성과 법원의 공정성 등에 각별히 유념해 몸가짐을 올바로 해야 한다"며 "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각자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진정한 의미의 사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화목하고 쾌적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한흥재)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불우한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양돈협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별로 13가구씩 총 143가구에 돼지고기 포장육 2㎏씩(총 137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홍성군은 운전자 의식전환을 도모하고,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교통지도 요원을 추가 모집한다.군은 교통질서 확립의 선봉 역할을 하게 될 교통지도 요원 5명을 추가로 모집, 홍성읍과 광천읍의 주요 시가지 상습정체 구역에 배치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보조업무를 맡기기로 했다.군내에 거주하는 남자로 20세 이상 55세 미만
홍성군은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04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종사자 1명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담당공무원 및 임시조사원들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10개 항목으로 농림·어업과 가사, 서비스업 및 군사시설 등은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조사대상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받고
'생활체조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세요.'평소 운동량이 적은 노인 및 주부들에게 운동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 및 정신적 건강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성군 보건소가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민 건강생활 체조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는 각 보건진료소별로 다수 주민들이 희망하는 마을 1개소를 선정해 보건소에
최근 관광형태가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농산물 수확이나 생활도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관광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난해부터 가동하고 있는 내포 녹색체험관광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도시민들에게 체험기회와 향토문화축제, 주요 관광지, 먹을거리,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어민들에게는 농·특산물의 직거래와
서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과 관련, 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는 쥐불놀이와 폭죽 사용 등에 따른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재위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순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홍성소방서도 이 기간에 정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을 막고, 풍년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홍성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홍성문화원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홍주의사총 옆 하천변에서 제4회 정월 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민속한마당 행사는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지신밟기, 부럼깨기, 풍물공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갖가지 민속놀이가 펼
홍성군 양돈협회 제12대 지부장에 한흥재(45)씨가 취임했다.홍성군 양돈협회는 채현병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홍농연회관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한흥재 지부장은 "최근 양돈산업이 많은 질병과 화재의 위험 속에 노출돼 있다"며 "회원 스스로 생업으로서 생존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함으로써 확실한
홍성군은 금융거래, 취업, 건강보험 등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등록 말소자에 대해 사회복지 혜택과 자활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주민등록을 재등록하게 되면 재등록에 따른 과태료를 50%까지 경감받을 수 있고, 과태료를 납부하기 전이라도 우선 재등록한 후 사후 정산할
홍성군은 올해부터 부동산 보유와 관련된 세금부과 방식이 기존 건물과표의 원가계산 방식에서 시가방식으로 대폭 개편됨에 따라 개별주택과 부속토지에 대한 시가를 조사하는 개별주택 가격조사를 실시한다.개별주택 가격조사 대상은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주택, 농가주택 등 3만 3000호의 주택으로 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구성된 조사요원을 동원, 주택의 이용상황과 도로
홍성군은 오는 3월부터 4월 5일까지 2005년 친환경농업 직불제사업을 신청받는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업 육성법에 따른 '유기', '전환기 유기', '무농약', '저농약' 등 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로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농업경영을 통해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00만원 이상인 농가가 해당된다.군은 지난해 친환경 직접지
홍성군은 가축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16일 '일제소독의 날' 행사를 기점으로 봄철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방역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전국 제일의 축산단지인 홍성군은 법정 전염병 발생시 축산농가의 재산피해와 이에 따른 여파로 지역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책을 수립했다.특히
홍성군이 생활체육 공간을 잇따라 조성키로 해 지역의 체육진흥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군은 광천읍 광천리 산 17-13번지 일원에 '광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2년간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목적 운동장과 배드민턴장, 농구장, 테니스장, 배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결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의 집중 모금기간 본청과 11개 읍·면사무소에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은 모두 1232명이 참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전국적으로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의약분업 지역과 예외지역을 혼돈, 불편을 겪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홍성읍, 광천읍, 갈산면을 의약분업 지역으로, 나머지 8개 면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했다.의약분업 예외지역의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의사가 외래환자에 대해 환자 본인이 원외처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