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도시가스(LNG) 소비자 요금이 확정돼 이달부터 적용된다.도는 9일 도정 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연기 지역인 제1권역은 가스요금이 ㎥당 461.02원에서 459.17원으로 1.85원 인하됐다고 밝혔다. 반면 제2권역인 서산, 당진은 ㎥당 468.28원에서 469.53원으로 1.25원 인상됐다.제1권역에 가스를 공급
충남방적 부지(22만여평) 매각 주간사인 안진회계법인은 9일 오후 5시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알디에스㈜(이하 RD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RDS는 양해각서 체결일인 이날까지 입찰금액의 5%에 해당하는 이행보증금을 납입해야 한다는 조항에 의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시 납입한 30억원에 이어 이
대덕전문연구단지 관리본부(이하 관리본부)가 오는 15일 이사장 공모 마감을 앞두고 '이사장 내정설'이 돌며 비방성 투서와 음해성 소문이 잇따르고 있다.9일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이하 과기노조)에 따르면 최근 관리본부 직원이라는 발신인으로 익명의 투서가 우송됐으며, 투서는 현재 관리본부 이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는 A모씨의 비리를 주장하고 있다.과기노조 관계
대전 서남부권 3단계 개발 예정지에 위치한 충남방적 공장 부지에 대한 매각이 사실상 확정되자 1단계 사업지구 보상을 앞두고 있는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대전도시개발공사 등 3개 공동 시행사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전체 73만 3784㎡(충우회 소유분 포함·약 22만평)인 충방 대전공장 부지는 1950억원에 부동산 전문 개발업체인 RDS㈜에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의 의장단·상임위원장 등 '원(院) 구성'이 난산을 거듭한 끝에 9일 극적으로 완료됐다. ▶관련기사 3·4·5면시의회는 9일 '사상 초유의 유회사태'를 빚은 제137회 임시회를 속개해 자동 연기된 후반기 부의장 선거를 실시, 제1부의장에 임헌성 의원·제2부의장에 김영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어 4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행정
It's Daejeon(잇츠 대전).대전을 상징하게 될 브랜드가 탄생했다.대전시는 9일 대전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갖고 'It's daejeon'을 대전의 이미지 브랜드로 정했다.'It's daejeon'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대전이라는 감탄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It's는 ▲삶이 재미있는 풍요로운 도시(I : interesting) ▲전통의 문
대전·충남지역 총경급 경찰간부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가 단행됐다.경찰청은 9일 박병윤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대전 중부서장으로, 함석호 청문감사담당관을 대전 동부서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23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안억진 보령서장은 천안서장으로, 명영수 정보과장은 논산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조원구 경무과장은 보령서장에 임명됐다.이와 함께 홍성서장에는 윤석원 수사과장, 부여서장에는 백광천 대구 보안과장, 서천서장과 금산서장에는 김황재 충북청 보안과장과 양낙운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9일 귀갓길 학생들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박모(17)군 등 10대 4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6일 오후 8시25분경 대전시 중구 목동 모 빌라 주차장 앞에서 원모(16)군 등 고등학생 4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귀금속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이 헌법재판소 대결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정부 및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는 건설교통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법적 준비에 착수했다.`수도 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은 9일 서울시의회 의원 50명 포함 160∼170명의 국민을 청구인으로 하는 `신행정수도 건설특별법' 헌법소원을 오는 12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9일 여인숙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한 임모(32)씨 등 윤락녀 두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4월 15일 서울시에서 신원 미상의 60대 여자로부터 일명 러미나 1000알을 구입, 최근까지 30여차례에 걸쳐 복용한 혐의며 최모(42·여)씨는 지난달 3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
= 대전충남 녹색연합은 한국원자력연구소의 방사능 누출사고 은폐 의혹과 관련, 9일 성명을 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현재 추진 중인 원자로 추가 건설계획 중단을 촉구했다.녹색연합은 성명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원자력연구소의 미흡한 대처를 보며 대전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자들의 안전불감증과 폐쇄적 전문성이 가